(독일 유학 준비) 재정보증 및 슈페어 콘토 설명_완전정복!

베를린 유학 생활 2019. 5. 8. 20:30

독일에 어학연수를 위해 어학비자를 받으려 하거나 유학을 위해 학생비자를 받으려 한다면, 슈페어콘토가 필요하다.

물론 비자를 받기 위한 방법은 슈페어콘토만 있는 것은 아니나, 미리 말하자면 슈페어콘토가 비자를 받기위해 가장 확실하고 또 확실한 방법이다.  

독일의 외국 학생에 대한 거주허가(비자) 심사에 조건을 보면 다음과 같다.

참조: https://service.berlin.de/dienstleistung/305244/

 

Aufenthaltserlaubnis zum Studium - Dienstleistungen - Service Berlin - Berlin.de

Erteilung und Verlängerung einer Aufenthaltserlaubnis zum Zweck der Aufnahme bzw. Durchführung eines Studiums Voraussetzungen Studienplatz Für die Erteilung einer Aufenthaltserlaubnis muss entweder eine Immatrikulation oder eine bedingte Zulassung zum Stud

service.berlin.de

Lebensunterhaltsnachweis

  • bei erstmaliger Erteilung: z.B. Sperrkonto bei einer deutschen Bank über 8.640 Euro / Verpflichtungserklärung auf amtlichem Vordruck / Stipendienbescheinigung / notariell beglaubigte Erklärung der Eltern, für die Dauer des Studiums den Lebensunterhalt zu sichern mit Nachweisen über das Einkommen der Eltern in den letzten sechs Monaten
  • bei Verlängerung: Kontoauszüge der letzten sechs Monate

조건을 보면 슈페어콘토 8640유로와 공식(정부)기관의 보증선언, 장학금 증명과 더불어 부모님의 최근 6개월 수입을 통한 재정증명이 있다. 

베를린을 예로 들었지만, 독일 전역의 학생비자를 위한 조건은 같다고 보면 된다. 우선 이 부모님을 통한 재정증명에 대해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우선 부모님 계좌에 최근 6개월 동안 고정적인 꾸준한 수입이 있어야 하며, 통장의 주인과 본인이 가족관계임을 증명해야 한다. 이를 위해 우선

-은행에 직접 방문해 한글/영문으로 최근 6개월 간 고정 수입이 나타난 통장내역을 서류로 받고 서류에 해당 은행 직인을 받아야 한다. 

-가족관계증명서를 발급받고 독일어로 공증받아야 한다. 

내가 직접 겪었던 일이기에 내 경험에 비추어 말해보면, 

외국인청에 테어민(약속)을 촉박하게 잡아 독일에 도착하자마자 안멜둥, AOK 보험을 들었다. (당시 9월_AOK의 경우 10월 부터 학생 신분이 시작되기에 그 전까지 은행계좌와 최종적으로 학생등록을 마쳤다는 Immatrikulation을 가져가기로 하고 신청했다. - 신청서류 및 공보험 번호 확보) 문제는 은행이었는데, 슈페어 콘토가 2016년 때와 달리 함부르크에 우편접수하여 허가를 받는 방식으로 바뀌어, 지점에서 만들 수 가 없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 슈페어 콘토를 만드는데 걸리는 예상 기간은 약 1달.

앞으로 2주 뒤 비자 심사가 있었고, 그 전까지 재정보증이 어떤 방식으로든 필요했다. 결국 부모님의 최근 6개월 수입이 기재된 계좌내역(지점 직인이 찍힌)을 스캔본으로 받아 출력해 대사관을 찾아갔다. 대사관 직원에게 사정을 이야기하고 해당 은행 직원과 전화연결로 원본임을 확인받고 수중에 원본이 없음에도 대사관 직원의 이해로 (정말 기도하듯 감사해었다) 사본 공증을 받을 수 있었다. 가족관계증명서는 대사관에서도 발급 가능하여 현장 발급 받고 독일어 공증을 받았다. 슈페어 콘토를 신청하고 신청한 서류 복사본을 챙겼다. 

비자 심사간 나는 대사관에서 받은 부모님 최근 6개월 수입을 통한 재정 증명 서류를 보여주며 동시에 슈페어 콘토 신청서류를 건냈다. 그리고 "입국한 날짜(여권 도장)로 부터 슈페어 콘토를 받기 까지 시간이 가능치 않고, 슈페어 콘토가 없기 때문에 부모님 재정보증서류를 가져왔으며, 앞으로 슈페어 콘토를 만들 계획이다."  를 설명했다. 

= 베암터가 이를 받아 들였고 무사히 학생 비자를 받을 수 있었다. 

여기까지가 나의 경험담이다. 

결국 슈페어 콘토가 답이며, 재정보증은 부가적인 방법으로 사용하길 바란다. 종종 만나게 되는 까탈스러운 심사관이 걸리면 슈페어 콘토가 아닌 경우 정말 골치 아플 수 있다. 


슈페어콘토 개설시 가장 흔한게 알려진, 기본적으로 통용되며, 보통의 방법은 도이체방크를 통해 개설하는 것이다. 

물론 슈파카세 혹은 N26과 같은 은행을 통한 슈페어 콘토 개설 역시 가능하고, 이를 통해 비자 심사를 받는데 전혀 문제가 없으나,

가장 옛날부터 이어져온 그래서 왠만하면 과정상 별 탈이 없는 방법으로 소개하고자 한다. 

(N26의 경우 아직 비자 심사관들이 모르는 경우가 종종 있으며, 슈파카세의 경우 은행 직원도 본인 은행이 슈페어콘토를 만들 수 있는지 모른다는 소식도 심심치 않게 들린다.)

도이체방크 슈페어 콘토 개설 방법은 다음과 같다. 

우선 홈페이지를 방문하자: https://www.deutsche-bank.de/pk/konto-und-karte/konten-im-ueberblick/internationale-studenten.html 

 

Internationale Studenten – Deutsche Bank Privatkunden

Ich habe meine Unterlagen schon vor einiger Zeit abgeschickt und noch keine Kontonummer erhalten Bitte haben Sie Verständnis, dass in den Phasen vor dem Semesterbeginn in Deutschland, sich die Bearbeitungszeit aufgrund des hohen Auftragseinganges etwas ver

www.deutsche-bank.de

그리고 메뉴바에 Forms 클릭!! 

그러면 이런 페이지가 뜬다. 

위에 "Opening a bank account/... for international students=> 18 years 클릭

온라인 상에서 서류 작성 후 다운로드 > 다운로드 후 서명란에 직접 볼펜으로 서명 >편지로 접수 혹은 직접 도이체방크 지점 방문해 접수 (직접 편지로 접수하면 70cent 가 들지만 3일 정도 더 빨리 답장을 받을 수 있다.) 

*편지 접수 할 때 여권 사본과 슈페어 콘토에 넣을 돈이 어디서 났는지에 관련한 서류 그리고 우표(DHL/UPS 등)를 같이 넣어 보내줘야 한다. (나 같은 경우 돈과 관련한 서류는 부모님 영문 통장본을 한 장 넣어 보냈다.)

독일에 어학연수, 유학을 준비하는 모두가 독일 은행과의 첫 거래를 성공적으로 하길 바라며,

오늘은 여기까지!!! Bis morg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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