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첫 인사) 안녕하세요 "독일멜둥"입니다.
안녕하세요. 첫 인사 드립니다. '독일멜둥'[독일+meldung(소식, 전달)] 입니다.
저는 현재 베를린에 석사 유학 중인 학생입니다.
독일에 거주한지는 3년차에 접어들었네요.
저가 독일 소식과 관련한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이유는
"제가 겪고 있는 현재의 독일 생활에서 빠르게 전달 가능한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싶어서 입니다."
독일 생활, 어학연수, 워킹홀리데이, 유학 등 대부분의 정보가 여타 블로그, 카페, Youtube 등을 통해 이미
많이 공유되고 있지만, 최근 2-3년 사이에 (2016-2019) 독일 내의 조금씩, 하지만 중요한 부분이 바뀐 정보들이 있어 이를 전달하고 도움을 드릴 수 있었으면 합니다. 더불어 독일에서 들려오는 한국에 필요한 뉴스들도 간간히 번역하여 전달하고자 합니다.
더불어 제가 겪고 있는 독일 생활의 일부를 그 자체로 공유하고 싶다는 이유도 있습니다. (문자 그대로 '블로그')
2015년 12월 말 독일에 와서 독일어 아베체(abc) 부터 시작했던 어학시절의 제 모습이 떠오르네요.
독일에서 정말 독하게 (나름 라임...죄송합니다.) 그리고 운도 따라서 2016년 12월 딱 1년 안에 어학을 끝냈습니다. 2017년 부터 베를린으로 이사와 석사 생활을 시작했고, 2019년 현재 석사 중입니다. (석사 힘듭니다.)
어학종료 후 석사 시작 전까지 한국을 들어왔던 덕에(?) 저 역시 2016년과 또 다르게 바뀐 독일 비자 받는 과정을 (슈페어 콘토 및 프리페이드 유심 안멜덴 etc.) 겪었습니다.
살짝 당황했지만, 빠르고 유연하게 이겨냈습니다. 는 아니고 여러분이 그럴 수 있도록 제 고생을 통한 이야기를 공유하고 싶습니다. 저 역시 부족하지만, 제 블로그만 유리하게 존재하는 독일소식 블로그가 아니니, 저의 시각에서 이 블로그를 시작해보고자 합니다. 물론 정보 제공에 있어서의 정확성, 의견과 사실의 구분은 명확히 할 것 입니다.
댓글을 통해 의견 및 질문을 남겨주시면, 시간 관리를 잘 하여 꼭! 답변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전에 블로그 운영이 전무한 "초보블로거" 이니 블로그에 대한 Kritik 도 감사히 수용하겠습니다.
최대한의 노력으로 길건 짧건 하루에 1개의 글을 통해 "저가 겪고 있는 생활"이 목표 그대로 공유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장황한 "독일멜둥"의 시작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또 뵙겠습니다. Bis morgen! Tschü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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